목조건축 산업의 성장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캐나다우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토브 주택은 초등학생 아들과 딸이 있는 부부가 함께 사는 주택이다. 2층에 위치한 두 자녀의 방은 놀이공간을 중심으로 마주보고 있어 아이들이 언제든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공간에 잘 반영되어 있다. 놀이공간과 복도는 상부가 천장까지 개방되어 있어 다락 공간과의 시각적 교류가 가능하며, 놀이공간의 위로는 그물 침대가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고단열 고기밀의 수퍼-E® 하우스인증을 받은 토브주택은 레벨씰(Levelsill), 건물 정보 모델링(BIM), 단위 모듈 설계 및 패널라이징 등의 기술이 적용되었다.
단지의 개발과 설계, 시공, 분양을 맡은 ㈜케이스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 지주 자회사로, 국내 최초로 단지 전체 세대에 수퍼-E® 하우스를 조성할 예정으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협력하고 있다. 수퍼-E® 하우스 인증은 성능에 기반을 둔 평가로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t)’, ‘경제성(Economical)’, ‘친환경성(Environmentally responsible)’, ‘거주자 삶의 질 향상(Enhances the home owner’s quality of life)’ 등 네 가지 개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254-2
412.5㎡
165㎡
82.5㎡
지상 2층
2021
케이스종합건축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