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부문 대상작
목조건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목조의 아름다움과 친환경, 실용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목조건축을 보급하고자 만들어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주최측인 목조문화진흥회는 계획부문 21개 작품, 준공부문 14개 작품을 각각 접수 받아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준공부문), 최종심사를 거쳐 2015년 11월 16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5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최종결과는 계획부문 9작품, 준공부문 4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계획부문에서는 ‘밀밀소소: 나무의 선으로 만든 도심 속 해우소(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이민우, 이혜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가 차지했습니다.
올해 준공부문에서는 대상은 없고, ‘여유현(강승희)’, 연남동 검은 집(곽대원)’, ‘기프트:2(박진호)’, ‘관계로 본 한옥 ‘살며’, ‘생활하며’_일연재 그리고 교월당(김장권)’ 의 4작품이 본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기프트:2’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인하대학교 건축과에 제공했던 목조건축 워크샵의 결과물이었습니다. 워크샵 기간 동안 학생들은 목조건축에 관한 기술적인 내용을 습득하였고 캐나다산 방부목재를 이용한 쉼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에 참여했습니다.
 준공부문 본상작(기프트:2) |
 2015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