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Wood Blog

월별 기사 모음: April 2019

캐나다우드의 기술지원으로 3층 다가구 우드월 데모하우스가 완공되었습니다

캐나다우드의 기술지원으로 진행된 3층 다가구(Multiple dwellings) 우드월 데모하우스가 2019년 3월 완공되었습니다. 층간 바닥차음에 관한 법규가 강화되기 전까지는 연간 1,000여동 정도의 다가구주택이 경골목구조(Light-weight Wood Frame)로 지어졌습니다. 하지만 법규가 강화 된 이후에는 주요구조부를 목구조로 시공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다가구주택은 전체 층수가 3층 이하이고 바닥 면적의 합(연면적)이 200평(660㎡)이하인 주택입니다. 1990년대 정부가 도시 주택난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다가구주택은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건축된 주택으로서 각 구획마다 방, 부엌, 출입구, 화장실이 갖춰져, 한 가구씩 독립하여 생활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다가구주택의 총 착공동수는 14,620동으로, 전체 연면적은 4,371,000m² 였습니다. 연면적은 지난해 착공된 약 50,000세대의 단독주택 전체 연면적과 비슷한 수치입니다.

최근 완공된 3층 다가구주택은 철근콘크리트구조와 경골목구조가 접목된 일종의 하이브리드 건축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바닥구조를 포함한 주요구조부는 차음구조를 만족시키는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해서 완성했고, 나머지 비내력벽은 경골목구조를 사용했습니다. 데모하우스의 설계를 진행한 노바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다가구주택에 우드월을 적용하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저품질의 다가구주택을 상향평준화 시켜줄 수 있을 것”이며, “목구조의 장점인 건강한 주거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 입니다”라며 우드월의 국내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노바건축사사무소는 이번 다가구주택의 우드월 데모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가지고 인천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 우드월을 적용해서 설계를 진행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6월에 착공해 12월쯤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에서도 완성도 높은 우드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