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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

‘2018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시상식이 지난 2018년 12월10일 월요일 오후 2시 인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에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매년 발전을 거듭하면서 공신력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전의 심사위원들의 말에 의하면 준공 및 계획부문에서 우수한 목조건축물로 선정된 작품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수준이 매년 나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계획부무 대상-누상당 목조 메모리얼 봉인당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이번 대전에도 산림청과 함께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캐나다우드는 계획부문 대상자에게 2주 간의 ‘캐나다 목조건축 기술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계획부문에서는 ‘누상동 목조 메모리얼 봉안당’을 제출한 주재린, 박영호씨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목조건축 기술연수’ 기회를 제공받게 되는 계획부문 대상 수상자

그렇다면 대상 수상자는 건축재료로서 목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봉안당은 시간을 다루는 장소로서 시간성을 대표하는 재료를 고민한 끝에 주재료로 목재를 제안 하고 있는데요. 목구조는 콘크리트와 달리 어느 순간에 굳어지는 건축이 아니라 살아 있는 건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꽤나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목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죽어서도 좋은 곳에 있기를 바라는 살아 있는 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살아 있는 건축 재료라고 생각하고 있더군요.

2시부터 시작된 시상식에는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 목조건축협회 강대경 차기 회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수상자, 축하객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최돈하 부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서 “목조건축대전이 우수한 목조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 전파함으로써 목조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심사위원을 비롯 캐나다우드, 목건협, 산림청 등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강대경 목조건축협회 차기 회장은 “올해는 WCTE 등 국제 행사를 비롯해 CLT 5층 목조아파트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목조건축 발전을 주도한 한 해였다”면서, “목조건축대전이 국내 목조건축이 재도약하고 목조문화를 활성화하여 우리나라에 정착시키는 소중한 불씨가 돼 주길 간절히 바란다” 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